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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 촛불집회 비하 발언 논란에 해명
패션브랜드 자라(ZARA)코리아 이봉진 사장이 강연에서 촛불집회 비하 발언으로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일자 해명글을 올렸다. [사진 SNS 화면 캡처]22일 한 네티즌은 이봉진 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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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곳곳 KFC 불매운동…한·일 상품으로 번질 조짐도
중국에서 미국계 패스트푸드 체인인 KFC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. 지난 17일 지방 도시의 KFC 체인점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한국·미국·일본 상품 전반에 대한 불매 운동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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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재현의 시시각각] 권력자 들먹이다 결국 구속?
박재현논설위원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화장품 시장에선 ‘미다스 손’으로 불릴 정도로 수완이 좋다. 20대 중반부터 화장품 사업을 시작해 불과 10여 년 만에 1000억원대의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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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컴 스타일 아빠, 립틴트 바른 엄마 … DDP서 전시회 본 후 한식 뷔페 어때?
올 한해 week&은 멋지게 입고, 예쁘게 바르고, 잘 먹고 마시며 신나게 사는 법을 소개했다. 스타일 각 분야의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만나 현장의 열기를 전하는가 하면 다들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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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반나절 만에 도로 내린 우유 값 유감
김영민경제부문 기자 9일 전국 모든 대형마트에선 한 우유업체의 제품 가격이 반나절 새 롤러코스트처럼 요동쳤다. 오전 10시까지만 해도 1L에 3150원이던 이 회사 우유 값은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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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방적 제2연고지 발언한 우리금융·배구연맹 사과해야”
아산 드림식스 배구단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팬 사인회를 갖고 있는 모습. [사진 KOVO] 아산시가 우리금융지주로 매각된 드림식스 프로배구단의 아산 제2연고지 선정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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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의 동영상 제작료는 리베이트 아니라는 의사협
노환규 의사협회장이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.대한의사협회 노환규(51·사진) 회장이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임원 등 2명이 구속 기소된 동아제약에 공개 항의 글을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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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기업, 한국산 골프공 수입 보류
독도를 둘러싼 한·일 갈등으로 두 나라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. 혹여 집단적인 불매운동으로 사태가 번지지 않을까 걱정해서다. 벌써 국내 업체의 수출길이 막히고, 일본 업체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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댈러스 '반한 시위' 수그러 든다
냉기가 감돌았던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 흑인 주민들의 반한 시위가 해빙기에 접어들 조짐이다. 한인 단체가 주도적으로 이번 갈등을 풀기위해 나선데다 연방정부도 힘을 보탠 때문이다.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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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대만 반한감정
1992년 8월 24일 서울 명동의 중화민국 대사관에선 국기 청천백일기(靑天白日旗)의 마지막 하강식이 열렸다. ‘삼민주의…대동단결로 나아가세’로 시작하는 국가는 화교들의 복받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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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제 불매” 외치다 “부패 반대” … 중국 당국 긴장
중국의 반일시위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. 센카쿠(尖閣) 열도(중국명 댜오위다오·釣魚島) 문제로 촉발된 시위가 사실상 중국 당국의 묵인 아래 벌써 2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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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에선 흑인과 그렇게 친하더니, 어찌 그리 심한 말을
린제이 로한, 패리스 힐튼 등 할리우드에는 사고뭉치 연예인이 많지만, 못된 짓도 어렸을 때 해야 그나마 귀엽다. 올해 54세의 영화배우 멜 깁슨(사진)이 전 애인에게 입에 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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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그린스펀의 도취’ 시대 가고 ‘차이나 플레이션’ 오나
자살과 파업, 임금 상승, 노동시간 단축 등 중국 노동시장이 급변하고 있다. 사진은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동자의 가족들이 중국 선전의 폭스콘 공장 앞에서 원통함을 호소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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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1% 프랑스인들 “월드컵 본선 자격 없다”
프랑스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(32·FC 바르셀로나)의 ‘핸드볼 파문’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. 프랑스와 아일랜드의 외교 문제로 비화될 조짐까지 보인다. 앙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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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생월드] 중국이 달라졌다
앵커: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'생생 월드' 시간입니다. 오늘은 유광종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유 기자, 안녕하십니까? 기자: 안녕하십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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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유 가격 차별에 동네 수퍼 뿔났다
우유 값, 올려도 탈, 내려도 탈이다. 서울우유가 28일까지 대형마트에서만 흰 우유 할인행사(1L짜리 2180→1850원)를 하자 전국의 수퍼마켓이 반발하고 있다. 일부 수퍼마켓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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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밥 할머니 폭행 가로정비남' 제2의 개똥녀로 비화되나
서울시 용역 직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김밥을 파는 행상 할머니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. 이 동영상은 17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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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프리즘] 중국 민족주의, 통제불능 되나
서방 세계에 대한 중국의 오래된 견제 심리가 분출한 것일까. 중국 사회에 애국주의 열풍이 번지고 있다. 지난달 14일 발생한 티베트(시짱·西藏) 시위가 직접적인 발단이다. 문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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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차이나 프리' 확산, "중국산 불안하다"
중국산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. 최근 일본의 농약 만두, 농약 고등어 파동에 이어 국내에서도 세균기준치를 초과한 중국산 냉동골뱅이와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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햄버거의 부활, 왜?
국내 햄버거 시장의 60% 이상을 차지하는 롯데리아의 김상형 마케팅 실장은 최근 나온 1월 매출액을 보고 입이 딱 벌어졌다. 지난해 1월보다 20%나 늘어났기 때문이다. 그는 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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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중국산 ‘농약 만두’ 충격
중국산 ‘농약 만두’ 파문이 커지고 있다. 일본 전역에서 중국 식품 불매 운동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. 3300여 개 체인점을 보유한 일본 최대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인 스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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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10년 만에 무파업 타결
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.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다. 임단협 때마다 연례행사처럼 파업을 해오던 현대차노조가 무파업으로 잠정 타결에까지 이르기는 1997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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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용 애완동물 사료 '독성물질 사용했다' 중국정부 공식 인정
〈속보> 중국정부가 수출용 애완용 동물 음식에 독성 화학물질을 사용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. 이에따라 미국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며 양국 갈등이 깊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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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두환 공원'이 관광효과? "합천에 발도 안 들일 것"
경남 합천군의회가 새천년생명의 숲의 명칭을 '일해공원'으로 변경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반대여론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. 합천군내에서 이를 반대하는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왔